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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공업 생산, "호남은 2.4% 증가.. 전북은 1.1% 감소"
2025-03-09 244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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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생산과 소비 등 각종 경제지표가 호남권에서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4년 연간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공업 생산은 광주가 5.0%, 전남이 3.2% 증가하면서 호남권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2.4% 개선된 반면, 전북만 1.1% 감소해 대조를 보였고, 소매판매지수도 전북이 마이너스 4.1%로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수출은 전남의 경우 0.3% 증가한 반면, 광주 마이너스 12.2%, 전북이 마이너스 9.7%를 기록해 지역별 차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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