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3월 05일](/uploads/contents/2025/03/d6b61a63c3e2279e623350e97b21fd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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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완주군
‘제23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9일까지 완주 삼례에서 개최됩니다.
전북 완주문화재단은 3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에서 ‘완주삼례딸기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3월 8일 오후 2시에 개최됩니다.
축제에서는 ‘딸기꿈나무자랑대회’, ‘대형딸기만들기퍼레이드’, ‘딸기스탬프 완벽정복’, ‘딸기 농악 퍼레이드’ 등 딸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축제장 안팎에서는 ‘딸기상설판매장'이 운영되고 매년 인기몰이를 하는 ‘딸기수확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태진아, 민지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삼례농협은 딸기를 도매시장 가격인 1kg(특) 15,000원, 1kg(상) 10,000원, 1kg(보통) 6,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축제에서 15,000kg가 판매된 점을 감안해, 올해도 비슷한 물량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단위 체험행사로 인기가 많은 '딸기수확 체험'은 사전 예약이 끝난 상태라고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삼례 딸기를 이용하여 만든 ‘딸기 생막걸리’가 최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딸기 판매, 베이커리 및 푸드존, 쉼터 등 방문객들을 위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