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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악열차 무산.. "환경 훼손 우려로 협약 해지"
2025-03-04 345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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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간 추진돼 온 남원 산악열차 사업이 최종 무산됐습니다. 


남원시는 지난달 28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친환경 산악 열차 시범 사업의 진행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연구원은 산악 지형에 맞는 상용 노선 개발을 위해 2026년까지 1km 길이의 시범 노선을 갖출 계획이었지만, 환경청이 환경 훼손 우려를 이유로 2차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반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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