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전북소방]
3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6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25일) 새벽 2시 35분쯤 군산 미룡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지만 20대 남성이 목덜미에 1도 화상을 입고 5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1층 세대 내부와 냉장고 등 집기류가 모두 불타고 2층까지 그을음이 번지면서 3,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