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의 소비량이 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1965년 농가의 1인당 쌀 소비량은 116킬로그램, 비농가는 126킬로그램으로 비농가의 소비량이 더 높았는데, 2024년에는 농가 83.3킬로그램, 비농가는 54.5킬로그램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55.8킬로그램으로 줄어든 가운데, 농가보다는 도시민 등 비농가의 소비량이 급격하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