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축사·양식장 등 5곳 무너져.. 폭설 관련 신고 '41건'
2025-01-29 1153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완주군의 한 주택, 폭설을 견디지 못한 지붕이 무너져 차량 2대가 깔렸다.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연일 계속된 폭설로 축사가 무너지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제(28일) 오후 5시 50분쯤에 임실 현곡리에서 젖소를 키우던 축사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됐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진안의 비닐하우스 축사가 2곳과 남원의 미꾸라지 양식장 1곳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완주에서는 어제 저녁 9시쯤 주택 마당에 세워놓은 지붕이 무너지면서 차량 2대가 깔리는 등 사흘간 소방 당국에만 41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