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군산시의회의 예산 부당 사용이 적발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23일) 2023년도 청렴도 하위 28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원 업무추진비 등 예산 부당 사용을 중점 점검한 결과, 군산시의원들이 마라톤 참가비를 의회 예산에서 지원받은 사실을 확인해 환수와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의원들의 새만금마라톤 참가비 60만 원을 단체 의정 활동 명목으로 지원했는데 권익위는 개인이 부담할 비용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