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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당선무효형에 "동료 폭행 전북교육감, 즉각 사퇴해야"
2025-01-21 575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사진출처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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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항소심 당선무효형 선고 이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시민사회 13개 단체가 속한 전북교육연대는 오늘 (21일) 선고 직후 성명을 내고 검찰 구형량보다 많은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된 것은 죄가 무겁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사람에게 아이들을 맡길 수 없는 만큼 사죄하고 교육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도 성명을 내고 누구보다 모범이 돼야 할 교육감이 동료 교수를 폭행했고 거짓말까지 했다며 폭력 가해자를 교육감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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