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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취임 전후로 새만금 투자철회 움직임 없어"
2025-01-23 51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이차전지를 비롯한 전기차 관련 업종에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만금 투자 영향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늘(23일) 전북도청 기자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여러 우려는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새만금 투자를 결정한 이차전지 기업들의 철회 움직임 같은 특이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이차전지 분야 기업과 투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국발 변수에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친환경 산업 정책의 핵심인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기를 선언하며 관련한 시장 위축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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