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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노인들이 자기 마을 위기 가정 찾아내"
2025-04-13 687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사진출처 : 고창군

고창군이 위기가정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을 운영합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88명을 마을별로 배치한 ‘복지보안관’은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전용 대화방을 통해 알려 행정기관이 실시간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복지보안관'은 자신이 사는 마을을 담당해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찾아내는 생활 밀착형 복지망으로 행정의 빈 틈을 메우겠다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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