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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면 산불.. 2시간 35분 만에 주불 진화
2025-04-01 2233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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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3시쯤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오후 5시 35분 기준 진화율 100%를 보이며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마을 주민 11명과 요양원 환자 26명이 주변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과 무주군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이번 화재로 소실된 임야 면적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무주에서는 지난달 26일 부남면의 한 저온창고 전기 누전에서 시작한 불이 야산으로 번져 산림 20ha가 소실됐으며 하루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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