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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등 7개 공항 로컬라이저,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교체
2025-04-02 2337
이하은기자
  0327lhe@jmbc.co.kr

사진출처 : 한국공항공사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참사 피해를 키운 전남 무안국제공항 방위각 제공시설(로컬라이저)이 부러지기 쉬운 재질로 모두 교체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일) 무안공항 외에도 제주·광주·여수·포항경주·김해·사천공항 등 6개 공항의 방위각 제공시설도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위각 제공시설은 계기착륙시스템(ILS)의 핵심 구성 요소로, 항공기가 활주로 중심선에 따라 정확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방위각 제공시설 개선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방위각시설 등 공항시설 안전 개선방안’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방위각 제공시설 기초구조물을 교체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달까지 무안공항 설계를 마무리하고, 8월 말까지 교체공사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나머지 6개 공항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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