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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선고 방청신청 폭주.. 20석에 수만명 몰려
2025-04-01 2259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사진출처 :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오는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방청 신청에 수만명이 몰리며 접속 지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헌재는 오늘(1일)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일시를 4일 오전 11시로 발표하고,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 50분 기준 접속 대기자는 약 6만 7000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탄핵심판 선고가 진행되는 헌재 방청석은 총 104석입니다.


헌재는 이 가운데 20석을 온라인 추첨으로 일반인에게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방청 신청은 3일 오후 5시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전자 추첨을 거쳐 당첨된 인원에게 문자메시지로 방청 절차를 안내합니다.


당일 청사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방청객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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