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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헌재가 우리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어"
2025-03-30 237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탄핵심판 선고를 미뤄 오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작심 비판했습니다.


김정민 도당 부대변인은 오늘(30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이 끝난 지 한 달이 넘게 지났지만, 헌재는 선고 지연의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불안한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헌법 수호의 의지가 있는지도 의심이 들 정도라며, 다음 달 18일 임기 종료를 앞둔 헌법재판관들로 인해 "선고 불능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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