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목판화의 거장 김준권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는 3월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배경으로 걸린 '산운'과 '이산저산' 등 작가의 대표작을 비롯해 전통 목판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 총 250점이 전시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반도의 힘과 기백이 담긴 백두대간 산맥 등 여러 목판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북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