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사비로 간부를 대접하는 사례가 중앙 공무원보다 지방공무원에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와 인사처가 지난해 공무원 15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자체 응답자의 23.9%가 최근 1년 내 순번을 정해 간부 식사를 대접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중앙 공무원 응답자 10.1%보다 많았습니다.
대접하는 간부의 직급은 과장이나 국장급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관행 근절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인식개선과 기관장의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는 응답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