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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씨 부친, "100살이 돼도 반드시 너를 찾겠다"
2025-01-17 910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지난 2006년 실종 당시 전북대학생이었던 이윤희 씨의 아버지 이동세 씨가 1인 시위에 나서서 신속한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17일) 오후 전주 완산경찰서 앞에서, 증거인멸과 직무 유기 등 혐의로 현직 수사 책임자와 전직 전북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지난해에 제출한 고소장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실종 당일 윤희 씨의 원룸에 들어가 컴퓨터를 사용한 기록이 있는 대학 동기의 근무지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동일인을 증거인멸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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