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도내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상향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했습니다.
현재 무주와 장수, 진안 지역에 대설경보가, 임실과 순창, 남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상향하고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강한 눈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량과 터널 등 상습 결빙 구간을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