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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설에 파묻힌 신비의 쌍봉우리 '진안 마이산'
2024-11-27 207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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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마이산이 설경을 뽐냅니다.


말의 귀처럼 쫑긋하게 솟은 쌍봉우리가 하얀색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겨울에는 하얀 눈 위에 솟은 봉우리가 먹물을 찍은 붓과 같아 '문필봉'이라 부릅니다.


봉우리 골짜기에 들어선 80여개의 각기 크고 작은 돌탑에도 눈이 덮혔습니다.


돌탑에 빙 둘러쌓인 사찰 '은수사'의 지붕에도 눈이 한가득 쌓였습니다.


오늘(27일) 오후 3시 기준 대설경보가 내려진 전북 진안은 18.9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진안군에는 내일(28일) 오전까지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수 있습니다.


영상제공 :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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