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케이씨씨(KCC)가 전주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을 해외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어제(8일) 전북도의회에서, 케이씨씨 전주1공장 일부 라인의 베트남 이전에 대한 대책을 묻는 도의원 질의에, 이전 계획을 파악했다며 정상 운영을 위한 생산라인 증설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애로를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도입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대상 기업에 케이씨씨 전주1공장이 제외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기업 의사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