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오늘(6일) 10·16재보궐선거에서 부산 금정구청장에 나설 단일후보를 확정합니다.
오늘 정치권에 따르면, 양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부산 금정구청장 단일후보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앞서 민주당 김경지, 혁신당 류제성 후보 간 단일화 문제를 놓고 양당이 갈등을 겪다가 지난 4일 단일 후보 선출 방식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두 후보는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유튜브 생중계 토론과 이틀간 자동응답전화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양 당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역선택을 막기 위해 양 당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여론조사 대상을 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