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4월 20일](/uploads/contents/2025/04/35072e04eb35f9693b1133e4e576aa9a.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4월 20일](/uploads/contents/2025/04/35072e04eb35f9693b1133e4e576aa9a.jpg)
사진출처 : 민주노총 전북본부
시행 첫 해를 맞는 산업재해 노동자의 날인 오늘(28일) 전북 노동계가 안전하게 일할 환경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 기념일의 의미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기 위해서는 위험한 노동 환경에서의 작업 중지권을 보장하고 안전 규정 위반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 재해로 589명이 숨졌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3년간, 15건의 확정된 판결 가운데 단 1명의 경영책임자만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