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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립요양병원 내 인공신장실 설치..투석환자 삶의 질 향상
2025-04-26 1085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사진출처 : 무주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 사업'에 무주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오는 6월 개원하는 군립요양병원에 인공신장실이 설치됩니다.


그동안 무주군에는 혈액투석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어서 신장 장애 환자가 다른 지역 병원을 다니는 등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인공신장실 설치로 의료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2명을 수용하는 인공신장실은 혈액투석기 등의 의료기기와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등의 전문인력이 상주하게 됩니다.


또한 무주군은 월 2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는 군민에게 교통비로 매월 10만 원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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