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02일](/uploads/contents/2025/04/e2186e241bd36642288c100bee4cbc4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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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진안군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났던 수몰민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오는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행사는 수몰 당시 풍경과 사람을 담은 사진 전시를 비롯해 깍쟁이 윷놀이, 인생네컷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25년 전 댐이 건설되면서 진안군 8개 읍·면 68개 마을이 수몰됐고 약 1만 2000명이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지난 2023년 12월 진안군의회에서 '진안군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매년 4월 두 번째 토요일 날을 만남의 날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