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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 간담회 오늘(25일) 개최
2025-03-25 501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단 합의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전북 지역에서도 관련 간담회가 개최됩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전북지방환경청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간담회가 진행되며 피해자 보상과 조정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이 주를 이를 전망입니다.


관련 단체 집계에 따르면, 전북권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법 인정자 163명 중 34명이 숨졌고, 미인정자도 8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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