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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영향으로 생산·출하 감소.. 소비는 증가
2025-03-04 5647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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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설 명절 영향으로 생산과 출하가 감소한 반면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화학제품, 기계장비 등의 생산이 대폭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12.3%, 전월 대비 4.2% 각각 감소했습니다. 


광공업 출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0.0%, 전월대비 5.8% 각각 감소한 가운데 1월 이른 설 명절 연휴의 영향으로 소비는 늘어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가 112.7로 전년 동월 대비 9.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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