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119안전센터 개청.. 전주 북서부 소방 허브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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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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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전주 북서부 지역의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촌119안전센터가 신설됐습니다.
전북도본부는 오늘(24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39억여 원이 투입된 조촌119안전센터가 새로 열렸으며, 소방차량 3대와 28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70m 고가사다리차가 배치돼 공장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와 동부 우회 도로 등과 인접해 원거리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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