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에 나섭니다.
전북도는 올해 법인세 등 각종 세제 혜택과 투자촉진 보조금 등이 한꺼번에 지원되는 기회발전특구 범위를, 익산 함열농공단지과 남원 일반산단, 고창 신활력산단 등 3개 시·군 지역으로 넓힐 계획입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추진되는 산업단지 대부분은 그간 기업 유치 실적이 저조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됐는데, 현재 8개 기업이 전북도와 3천억대 투자협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