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수에 유소년 선수 전지훈련과 재활훈련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이 조성됩니다.

순창군이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도록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

장수군과 민간기업인 리턴이 읍내 두산리 일원에 올 하반기 중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설은 3천 제곱미터 면적의 에어돔 형태의 실내 축구연습장을 비롯해 실외연습장, 실내훈련장을 갖춰 유소년 선수들의 전지훈련과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의 회복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군은 전국 단위의 축구대회를 유치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체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임민규 / 장수군 기획조정실장]

"다목적 체육시설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군을 대표하는 체육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순창]

순창군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개별 및 단체 관광객들에게 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합니다.

개별 관광의 경우 1인당 최대 만 원까지 체험비나 숙박비를 지원하고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에게는 버스 1대당 30만 원을 지급하는데 주요 관광지와 함께 농촌체험 대상지에서 운영됩니다.

[남원]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춘향장학재단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 남원 愛 명예의 전당'을 완성했습니다.

시는 일정 금액 이상을 낸 기부자의 이름 또는 기관·단체의 명칭을 헌액판에 새겨 보존합니다.

[진안]

진안군이 지역 농업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다음 달 3일까지 '진안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 40명 사과 40명 등 80명이 현장 교육과 견학에 참여하는데 지난 2천1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2천3백여 명의 수료생이 나왔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유철주

영상제공:장수군(최민광), 순창군(김종구), 남원시(강석현), 진안군(정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