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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라인' 지목된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 14일 피의자 소환
2025-01-12 406
김유섭기자
  rladb1205@gmail.com

[MBC 자료사진]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에게 오는 14일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오늘(12일) "김 부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4일 오전 10시 소환했다"고 공지했습니다.


김 부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막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 부장은 야권을 중심으로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과 함께 이른바 '김건희·김용현 라인'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2차례 출석해 고강도 조사를 받은 박종준 전 경호처장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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