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오는 2027년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과 유통, 판매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사전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개 식용 관련 음식점 등 관내 148개 업소 가운데 약 30%가량인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250만 원씩을 지급해 전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제정된 개식용 종식법은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2027년 2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전북도는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전업과 폐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