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앵커▶
레이저 광선 예술인 홀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는 익산시가 독보적 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남원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겨울철에 단축 운행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
익산시는 홀로그램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인 홀로그래미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홀로그래미카는 무대장치용 영상제작에 강점이 있으며 각종 공연이나 행사에서 빛의 파장을 이용해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으로 감동과 쾌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홀로그램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익산시는 최근 4년 동안 홀로그램 기업 34개사와 투자협약을 했으며 이 중 22개사가 익산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주영만 / 익산시 미래산업과장]
"대한민국 홀로그램 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익산에 둥지를 튼 홀로그램 기업들이 성장하고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
완주군 로컬잡(JOB)센터가 외국인과 청년 구직자들의 고용 안정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취업자 롱 런 데이'를 운영하며 사후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센터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기업 알선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축하물품을 지급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남원]
남원시가 동절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을 단축합니다.
이에 따라 정영치 구간 하루 6회 운행을 중단하고 달궁까지만 3회 오갑니다.
지난 2019년 첫 운행을 시작한 순환버스는 연중 만 8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순창]
순창군자원봉사센터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행사에는 봉사대원 등 백여 명이 참여해 3천 킬로그램의 배추와 무로 김장을 담갔으며 김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됐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익산시(최성규), 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 순창군(김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