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순창군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서세 60주기 추모식이 다음 달 4일 순창군에서 열립니다.
이번 추모식은 그가 남긴 법치주의 사상과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악 공연과 학술특강, '나의 독립영웅 가인 김병로'를 주제로 한 창작소리극이 공연될 예정입니다.
순창 복흥에서 태어난 김병로 선생은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격동기에 법률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치인으로서 청렴하고 강직한 삶을 살았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