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북도는 내년 7월 건립을 목표로 남원시 소재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의 첫 삽을 뜬 데 이어, 2026년 정읍시에 서부권 산후조리원을, 익산시에는 임신부터 보육 서비스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복합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현재 도내 산후조리원은 모두 11곳으로, 전주와 군산 등 주로 도심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모두 민간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