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는 오늘(28일)까지 이틀 동안 30cm 넘는 적설량을 기록한 진안 등 동부권을 비롯해 강풍을 동반한 눈으로 평균 적설량이 6.3cm를 기록했고, 구조물 낙하 등이 속출해 42건의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간 조사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설이 내린 진안과 장수, 무주를 중심으로 시설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이 무너지는 등 5개 시군에서 약 4.8ha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완주에 소재한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많은 눈이 예보된 모레까지 만반의 대응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