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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군산해경
군산해경은 어제(21일) 밤 9시 10분쯤 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공간 크기를 표시한 증명서 없이 조업한 98톤급 어선 두 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배 두 척이 한 조를 이뤄 그물을 끄는 방식으로 사흘간 8회에 걸쳐 조업했으며, 오늘 담보금 6천만 원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한편,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 허가를 받은 중국 어선은 선박식별장치를 끄거나 용적에 관한 증명서를 소지하지 않으면 처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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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형원 원광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