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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전기차 화재 난다면?'.. 관계기관 합동 훈련
2024-11-20 306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아파트 전기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정부 차원의 대응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 전주 팔복동 LH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단지와 호텔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이 질식소화 덮개 등의 장비로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구조를 벌이는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소방과 경찰 등 48개 기관 580여 명은 중대본을 꾸려 각자의 역할을 점검했으며, 행안부는 앞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해 선제적 훈련을 벌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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