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여야가 오는 22일까지 현재 공석인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의 추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헌법재판관 9명 가운데 국회 추천 몫 3명은 지난달 17일 임기를 마친 가운데 여야가 후임 재판관을 추천하지 않아 공석인 상태입니다.
이날 회동에서 여야는 예산안 심의 법정시한인 다음달 2일과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다음달 10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국회 기후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연금특별위원회 관련 논의를 거쳐 정기국회 내에 이들 특위를 출범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