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군산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선유도 짚라인 사업의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오늘(20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선유도 짚라인을 위탁운영한 업체가 실제 근무하지 않은 인력 10명의 이름으로 2억 원 넘게 인건비를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증인으로 참석한 주민은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매달 250만 원을 계좌로 받은 뒤 운영자 가족에게 송금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