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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일부 구간 탄력 운영.. 야간 제한속도 '50km/h'
2024-11-14 294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전북경찰청

전주 지역 두 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가 야간 시간대에 한해 상향 조정됩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전주 선화학교와 송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현재 시속 30km인 제한 속도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시속 50km로 높여 운영합니다.


경찰은 교통 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해 탄력 운영 구역을 점차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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