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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준공식 열려
2024-11-13 1119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사진출처 : 익산시

익산시에 기후대응 도시숲이 조성됐습니다.


익산시는 오늘(13일) '송학동에서 오산면에 이르는 폐철도 유휴부지에 축구장 10개에 달하는 면적 7만㎡, 길이 3.5km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항선 폐철도 부지에는 예산 64억 원을 들여 6만 6천여 그루의 수목과 화훼류가 식재되고 산책로와 쉼터 등이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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