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센터장 지시로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곳과 거래해 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MBC 취재 결과 도 자원봉사센터는 올초 박정석 센터장 부임 이후 물품 거래처를 새로운 두 곳으로 변경했는데 알고 보니 박 센터장의 후배 부부가 서류상 각각 한 곳씩 대표를 맡고 있어 사실상 같은 업체에 해당했습니다.
특히 센터와 거래를 한 곳은 간판도 없는 창고였는데 마트 측은 매출을 두 곳으로 쪼개기 위한 수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박 센터장은 정상적인 곳인 줄 알고 거래처 변경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