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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 등이 의심되는 인공착색료가 포함된 젤리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박희승 의원실이 초등학교 앞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젤리 103개를 조사한 결과, 알레르기 반응이나 천식,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적색 40호 등의 타르색소를 사용한 젤리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2개의 수입 젤리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되지 않은 적색 45호와 황색 6호를 사용했는데, 섬유 염색에 사용되거나 발암물질이 혼입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