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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스트코' 지연 가능성.. "토지주 의견조율 중"
2024-10-08 106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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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 들어설 것으로 관심을 모은 코스트코 입점이 토지 매입 단계부터 난항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자치도 등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지난 5월 익산시청에서 800억대 투자협약식을 갖고 왕궁면 일대에 매장 신설을 공식화했지만, 대상지로 지목된 토지 소유주와 의견 조율을 이어가면서 토지 매입을 매듭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코스트코 익산 매장의 연내 착공을 기대하며 2026년 설 명절 이전에 문을 열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일정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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