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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부터 이색 체험까지 전북지역 명소 14곳 선사
2024-09-14 417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추석 연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도내 관광지 명소 14곳을 소개합니다.


먼저 드라마 '추노', 영화 '최종병기 활' 등을 통해 유명해진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입니다.


전체 면적이 5만㎡에 이르는 대규모 대나무 군락지인데 일상의 고단함을 잊을 수 있는 치유의 장소로 유명합니다.


또 하나의 치유 명소, 1970년대 진안고원에 조성된 진안 부귀 편백숲 산림욕장입니다.


7만 9,000여㎡ 부지에 기본 수령 40년이 넘는 편백나무가 즐비한 곳으로 치유 관광의 대표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남원 월광포차입니다.


말 그대로 달빛 아래에서 야외 포차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인데요,


광한루 바로 옆 마련된 공간에 1990년대를 배경으로 꾸며진 포차에서는 야간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뿐만 아니라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입니다.


활동적인 체험도 가능합니다.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는 정읍의 산림레포츠 시설로 부치봉 정상에 설치돼 있습니다.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가며 구절초 정원 등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고창 보리 나라 학원농장과 임실 오수의견 공원 등에서도 추석맞이 야간관광과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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