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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주년 4 .19 혁명 기념행사..."민주주의 가치 되새겨"
2025-04-19 3666
조인영기자
  jiylov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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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오늘 4.19혁명일을 맞아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김 열사를 비롯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김 열사의 약력소개, 기념사, 남원시립국악단의 기념 공연과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주열 열사는 마산상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이던 1960년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가했다가 마산 앞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발견돼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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