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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유적 '군산 미룡동 고분군' 국가유산 지정 추진
2025-04-14 850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사진출처 : 군산시

군산시가 마한 유적인 ‘미룡동 고분군’ 발굴을 재개하고 이후 국가유산 지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는 오늘(14일), 오는 11월까지 신관동 290-2번지 일원의 ‘군산 미룡동 고분군’ 발굴과 시굴 조사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시작된 마한 역사 문화 복원 계획에 따른 것으로, 월명산 능선에 조성된 고분군에서는 작년까지 목관묘 40여 기, 옹관묘 30여 기, 주거지 7곳, 화재 유구(遺構) 1기가 발굴돼 학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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