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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형 감자 생으로 수입?".. 농민들 철회 촉구
2025-04-01 827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전농전북도연맹

유전자재조합 감자, 일명 GMO 감자 수입이 추진되면서, 농민과 먹거리 단체에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농민의길 등은 오늘(1일) 농촌진흥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미국산 GMO 감자 수입 추진 과정에서 일부 품종은 발아 억제와 같은 제한 없이 안전성 승인이 이뤄졌다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생감자 자체가 씨앗이 되기 때문에 해당 감자를 유출해 심을 경우 먹거리에도 심각한 위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검역 과정에서 발아 억제 처리가 필수적이어서 자연에 유출되더라도 발아와 교잡의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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