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시사토론] 전주MBC 2025년 03월 23일](/uploads/contents/2025/03/9dca5c770074c718b76a993957faf8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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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지역 쌀 생산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북의 벼 10아르당 생산비는 92만 천 원으로 전국 평균인 88만 2천 원에 비해 4% 이상 높고 전국 8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전북은 대농이 많아 비료나 농약, 노동비 등 직접 생산비는 낮았지만, 우량 농지 확보를 위한 임차료 즉 간접생산비가 전체 생산비의 43%를 차지해 전국 평균인 3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쌀 생산비는 1년 전보다 0.8% 늘어난 반면 총수입은 6.5%가 줄었고 순수익은 무려 24.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