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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산불 24시간 만에 꺼져.. 영향 구역 85ha 규모
2025-03-28 1289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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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산불이 발생 24시간여 만에 꺼진 가운데, 잔불 정리와 피해 면적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자체와 산림당국, 군부대는 오늘(28일) 무주 부남면 일대에 헬기 2대와 인력 171명을 투입해 추가로 물을 뿌리고, 낙엽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어제 밤 10시쯤 모두 꺼졌지만, 산불이 영향을 준 구역은 모두 85ha로, 실제 소실된 면적만 최소 20ha가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산불로 대피했던 221명은 순차적으로 귀가했고, 어제 밤 율소마을회관에 머무르던 10명도 오늘(28일) 아침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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